|
GS건설은 또 전북 익산시 마동 마동공원 내 ‘익산자이 그랜드파크’ 전용면적 84~125㎡ 1452가구 규모로 10월 선보일 계획이다. 총 23만9031㎡ 규모의 마동공원에는 6만7343㎡ 규모로 단지가 조성되고, 나머지 공원 부지에는 커뮤니티센터, 풍경서고(전통북카페), 수림재(예절체험관), 유아숲체험원, 오름다리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이리초, 지원중, 이리고 등 학교도 많다.
포천시 소홀읍 송우리 태봉공원 안에는 대우건설이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전용면적 84~109㎡ 623가구를 8월 선보일 예정이다. 총 15만9607㎡ 면적 중에서 12만5282㎡의 태봉공원이 조성된다. 태봉공원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솔방울어린이공원, 솔모루공원 등 녹지가 많다.
포스코건설은 진주시 장재동에 위치한 장재공원 내 ‘진주 장재공원 공동주택(가칭)’을 9월께 내놓을 예정이다. 총 23만2769㎡ 면적에 장재공원과 단지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와 인접한 하촌로, 초장로, 진산로 등을 통해 단지 진·출입이 쉽고, 인근 장재초, 명신고, 경남예술고 등 학교도 많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내 아파트는 도심 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교통, 생활 등 인프라가 주변으로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와 코로나19 여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같이 녹지 주변에 조성되는 아파트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