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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부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과 생활용품, 정원조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9월 4일부터 23일까지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 원, 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등 모두 14팀에게 총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0월 15일부터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2019 우리 꽃 전시회’에 전시하고 시상식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생활용품 수상작 가운데 국립수목원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해 기관 홍보물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우리 꽃 관련 북 콘서트와 숲속음악회, 정원 토크 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출품해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