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47층 초고층 ‘e편한세상 상록’ 5월 분양

정다슬 기자I 2016.05.03 10:25:59
대림산업은 3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e편한세상 상록’ 597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상록’ 조감도. ⓒ대림산업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안산에 47층 초고층 아파트를 5월 중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3일 상록구 사동 1423-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상록’ 총 59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상록은 지하 5층~지상 47층, 4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86가구 △74A㎡ 129가구 △74B㎡ 258가구 △84㎡ 8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38가구는 전용 84㎡ 단일평형이다.

e편한세상 상록은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문고 등이 갖춰져있다. 특히 맞벌이가정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은 물론 약 200여평의 대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한다.

인근에는 초당초, 이호초, 이호중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자율형 사립고로 유명한 동산고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주변으로 편의시설이 많고 홈플러스나 롯데마트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갈대습지공원 및 사동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녹지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해안로를 통해 반월·시화공단으로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17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사리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깔려있다.

e편한세상 상록은 대림산업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꼼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거실과 주방의 바닥 차음재를 법정 두께 보다 3배 더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및 난방에너지를 함께 줄여줄 예정이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된다. 일반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장높이도 매력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상록은 안산 최고층인 47층으로 지어져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특히 안산 상록구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브랜드 아파트라는 기대감 때문에 고객들의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517-7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47층 높이인 150m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주변 조망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정식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고잔역 인근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2번지에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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