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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하토야마 前총리는 역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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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13.01.18 15:57:0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일본 방위상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영유권 분쟁지역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발언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총리를 ‘역적’이라고 비난했다고 일본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중국을 방문 중인 하토야마 전 총리가 “센카쿠에 영유권 분쟁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발언한 데 대해 “중국이 일본 전 총리가 영유권 분쟁을 공식 인정했다고 국제 사회에 선전해 여론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해서는 안 되겠지만 ‘국적(國賊)’이라는 단어가 일순간 머리에 스쳤다”고 비난했다.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기자회견에서 “국가 입장과 상반되는 발언이 나와 매우 유감스럽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자칭린 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양제츠 외교부장 등과 회담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제와 관련 “영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있다는 점을 양측이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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