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토필드(057880)가 최근 기술 유출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토필드가 현재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PVR(Personal Video Recorder)셋톱박스의 기술 부분에 대해 휴맥스측이 지난 5월 고발을 해 이와 관련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회사측은 "6월중순 경에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용철 토필드 사장은 지난 98년 휴맥스에서 셋톱박스 관련해 연구소에서 일을 했었고 같은해 토필드를 설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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