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RBS 컨소시엄이 720억유로로 바클레이즈보다 높은 가격에 인수를 제안했고 93%를 현금으로 지불하겠다고 밝히면서 흔들린 것.
바클레이즈 역시 최근 인수가를 675억유로로 높였고 당초 전량 주식으로 인수하겠다는 방침을 바꿔 현금 비중을 37%로 늘리겠다고 제안했지만 ABN암로는 양쪽을 놓고 원점에서 저울질에 나섰다.
ABN암로, 바클레이즈 지지안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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