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는 이번 계약체결로 국내 업체의 타블렛 LCD 모니터에 적용되는 초음파 타블렛 모듈의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립스 등 해외업체에 공급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배타적 우선권을 갖게 된다. 또 IPTV 부문에서도 우선적으로 개발과 공급을 맡고 초음파 타블렛 관련 완제품도 판매할 수 있다.
아이디에스와 MOU 계약을 체결한 나비시스닷컴은 초음파 타블렛 제품의 소프트웨어가 윈도비스타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비스타 개발팀과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다.
초음파와 적외선 원리를 이용한 이 제품은 일반적인 펜을 사용하듯 글이나 그림을 컴퓨터로 바로 입력할 수 있다. 또 문서작성을 포함해 서명, 도안, 강의록 작성, 병원 문진표, 채팅 등 그동안 키보드와 마우스만으로는 어려웠던 작업들도 가능케 한다.
아이디에스의 김성민 사장은 "현재 타사의 타블렛 모니터는 약 260만 ~ 280만원 정도지만, 이 초음파 타블렛이 적용된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 ▲ 고도영 나비시스닷컴 대표(왼쪽)와 김성민 아이디에스 대표(오른쪽)가 지난 27일 초음파 타블렛 모듈 제품의 개발 및 판매와 관련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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