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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JP 모간, 골드만삭스 대신 올해 애플카드 새 주인…시간외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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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1.08 07:03:2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최대 은행인 JP 모간 체이스(JPM)가 골드만 삭스(GS)를 대신해 애플(AAPL) 전용 신용카드 프로그램의 새로운 발행사가 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잔액 규모가 약 2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양측은 이를 위해 1년 넘게 협상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막판 변수가 없는 한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WSJ은 전했다.

JP 모간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이미 압도적인 신용카드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서 자산 규모 기준 가장 큰 은행인 JP 모간은 애플의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소매 금융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반면 골드만 삭스에게 이번 권리 양도는 그동안 추진해 온 소비자 금융 사업 확장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음을 의미한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몇 년간 소매 금융 부문에서 막대한 손실을 기록한 뒤 관련 사업에서 철수하는 과정을 밟아왔다.

한편 이 같은 호재에서 정규장 거래에서 2.3% 하락 마감한 JP 모간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시간외 거래에서 0.083% 밀린 326.7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골드만 삭스도 0.06% 빠지며 940.42달러를 중이며, 애플만이 0.096% 오르며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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