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유럽이나 이런 데 수출하려면 탄소 국경세 등의 부담금을 내야 한다”며 “이제 수출국가 대한민국이 재생에너지로 생산을 하지 않으면 이 나라가, 기업이, 산업이 망하게 생겼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지난 3년 동안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 일일이 수사하느라 다 망쳐 놓았다”며 “전 세계 재생에너지 비중이 현재 30%, 70% 이렇게 차지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9%”라고 지적했다.
또 “전남 해안가에 태양광, 풍력발전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려고 하니까 작년에 발전 허가가 중단됐다”며 “그쪽은 전기가 남아가지고 (추가) 재생에너지 발전 허가를 안내주는데 수도권은 전기가 부족해 가지고 삼성전자·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장을 못짓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지금 경제가 망가진 것은 대한민국에 특별히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가 이상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경제를 무관심하게 방치해 놓고 딴 것 하느라 이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제 제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6월 3일 새정부가 들어서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첨단 기술 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산업을 대대적으로 진흥해야 한다”며 “다시 일자리를 얻고 성장하는 사회로 되돌아가서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세상을 여러분의 손으로 꼭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십자가 비니가 뭐길래?…1400만원 눌러 쓴 올데프 영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30021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