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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37계약 등 순매수를, 투신 524계약 등 순매도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262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818계약 등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 내린 4.01%,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내린 3.94%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한 수준으로 예상치 0.3% 하락에 비해서도 큰 폭으로 내린 셈이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1월 25bp 인하 가능성은 91.4%를 기록, 동결은 8.6%를 차지했다.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오른 2.882%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1.2bp 오른 2.932%, 10년물은 0.5bp 오른 3.010%로 집계됐다.
20년물 금리는 1.1bp 오른 2.921%, 30년물 금리는 0.8bp 상승한 2.893%를 보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1.4bp 오른 4.030%를 기록 중이다.
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282%, 레포(RP)금리는 3.27%를 기록했다. 이날 전체적수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만큼 은행권 콜거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