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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일 36홀’ 상품은 태국 치앙마이 메조 골프리조트 또는 방콕 써제임스 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입국 당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 시점 이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5일 혹은 6일 체류 일정에 따라 각각 90홀(18홀 기준 5회), 126홀(6회) 라운딩이 기본 진행된다. 고객 요청 시 골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추가 라운딩도 가능하다.
골프와 함께 현지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골프·투어 패키지’ 2종을 이용하면 된다. 여행 코스에 따라 ‘싱가폴 푸켓 미션힐 CC리조트’ 라운딩과 선셋요트 크루즈 여행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치앙마이 5성급 호텔에 머물며 7개 골프장 중 하나를 골라 오전 라운딩과 오후 관광 일정을 진행하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골프를 시작한 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골린이(골프+어린이) 패키지’도 눈에 띈다. 한 곳에 머물며 먹고 자고 즐기는 ‘치앙마이 가싼 쿤탄 패키지’, 매일 다른 골프장에서 36홀씩 즐기는 ‘방콕 아유타야 패키지’, 원하는 항공편을 직접 골라 결합하는 ‘필리핀 더 드림 클락 패키지’가 있다.
특히 더 드림 클락 패키지는 2박 3일간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미모사 GC 또는 루이시따 GC를 이용하며 정규 18홀 2회 이용에 추가 9홀이 함께 제공돼 ‘초보자 훈련 패키지’로 제격이다.
교원KRT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국내 라운딩 비용과 추운 겨울을 피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골퍼들이 늘고 있다”며 “골퍼들 역시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만큼 다양한 상품으로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여행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골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방역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