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씨메스는 ‘2021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4차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제공=씨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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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 성과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 (사진제공=씨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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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가 100% 자체개발한 3차원 비전기술, 시신경 역할을 하는 비전과 로봇을 연결하는 기술, 로봇의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로봇 제어기술 등의 핵심 SW기술은 기존의 산업용 로봇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에서의 산업용 로봇 활용을 확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 LG전자, 만도, 나이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씨메스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이미 입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업들의 다양한 로봇 프로젝트 파트너가 되었다. 또한 로봇 활용이 적었던 국내 대형 물류 기업들의 로봇 도입 프로젝트에도 관여해 국내 산업용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한편 씨메스는 지난 1월 미국지사를 설립해 미국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