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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상임선대위원장은 또 정부를 향해 “첫째는 방역, 둘째는 긴급재난지원, 셋째는 코로나 이후 사태를 준비해야 한다”며 “규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업 살리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불어시민당과 당대당 통합을 거론했다. 이것은 더불어시민당이 민주당의 꼼수정당이자 위성정당임을 공개적으로 고백한 것”이라며 “기득권 거대양당에게 정치개혁을 바랄 수 없는 만큼 정정당당하게 원칙을 지키는 민생당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장정숙 공동선대위원장은 추경(추가경정예산) 논의를 위해 긴급 원내대표 회의를 재차 제안했다. 장 공동선대위원장은 “교섭단체 대표들이 즉시 만나 추경 등을 논의해야 한다”며 “그래야 4월 중에 재난지원급을 지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