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조성방법,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및 이를 이용하여 배양 분화된 세포치료제’에 대한 특허권을 미국과 유럽에서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특허 주요내용은 ‘골수 및 지방에서 유래된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에 의해 인간 성체줄기세포인 미분화된 중간엽 줄기세포를 빠른 성장속도로 대량 증식 배양할 수 있는 방법 및 뼈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분화능을 갖는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세원셀론텍은 이 특허를 활용해 “특허 등록된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를 이용하여 대량으로 조기 배양된 미분화된 중간엽 줄기세포는 뼈세포, 연골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음. 따라서 이러한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는 단기간 내 대량으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