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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연비 19.5km/ℓ 니로 출시…2327만~2721만원

김보경 기자I 2016.03.29 10:31:55

국내 SUV 최고 연비· 동급 최대 공간
사전계약 1500대 돌파

기아자동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 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기아자동차(000270)의 하이브리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NIRO)가 29일 출시됐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니로의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하이브리드차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연비인 19.5km/ℓ(16인치 휠 기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니로는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 출력 43.5ps, 최대 토크 17.3kgf·m의 32kW급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19.5km/ℓ에 달하는 높은 연비는 물론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시스템 최대 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기아차는 ‘니로’에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6단DCT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전용 6단 DCT는 하이브리드 최적화 변속기로 DCT특유의 빠른 변속과 뛰어난 직결성으로 경쾌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니로는 32kW급 전기모터를 움직이는1.56kWh 고전압 배터리에 과충전 전류 차단 등 4중 안전 설계로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배터리 충전량 예측 및 고장진단 시스템 등도 탑재했다.

또한 니로에는 △7에어백 시스템 △루프랙 △독립제어 풀 오토 에어컨 △LED 주간주행등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최저 트림부터 기본 장착했다.

동급 최장 축거(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 2700mm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427ℓ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도 니로의 강점이다.

니로의 가격(개소세 및 교육세 세제혜택 후 기준)은 럭셔리 2327만원, 프레스티지 2524만원, 노블레스 2721만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하이브리드차 혜택인 취득세 감면(최대 140만원), 공채 매입 감면(서울시 기준 최대 200만원), 구매보조금(100만원) 등을 더하면 실 구매 가격은 럭셔리 2235만원, 프레스티지 2445만원, 노블레스 2655만원이 된다.

표시가격인 2327만~ 2721만원인 니로는 표시가격이 2093만 ~ 2487만원인 일반 차량과 실구매가가 2235만 ~ 2655만원으로 동일해 표시가격 기준으로 비교할 때 친환경차 혜택이 없는 일반 차량 대비 약 234만원 저렴한 셈이다.

높은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니로는 지난 16일 사전계약 실시 이후 일 평균 150여대 이상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29일 현재 누적계약 1500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니로 최초 구매 일반 개인 고객에게 배터리를 평생 보증해주는 ‘배터리 평생 보증’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인 모터, 전력제어모듈 등을 차량 구입 후 10년 미만이거나 운행거리가 20만km 이내인 경우 무상으로 보증해 주는 ‘10년 20만km 무상 보증’ △중고차 가격을 최장 3년간 최대 62%까지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일반 개인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0일 이내 차량 불만족 시 기아차의 다른 SUV로 교환해주는 ‘30일 차종교환’ 등 4가지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니로는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열정의 아이콘이자 글로벌 NO.1친환경 소형 SUV로 도약할 모델” 이라며 “미래의 다양한 성장 경로와 관련해 당사가 세계 자동차 산업에 제시하는 미래 전략의 핵심 교두보 차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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