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르 랠리는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 대회로 꼽힌다. 내년 대회는 1월4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해 2주 동안 9000㎞가 넘는 남미 대륙을 횡단하게 된다.
11일 푸조 수입사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팀은 출전이 한달 남짓 남은 가운데 출전 차량인 ‘푸조 2008 DKR’ 준비를 비롯한 최종 점검을 모두 마쳤다.
2008 DKR은 2008을 기반으로 했지만 완전히 다른 차다. 배기량 3.0ℓ 6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9.6㎏·m의 힘을 낸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타이어 휠 규격도 37인치로 키웠다.
출전 선수는 통산 11회 우승 경력의 스테판 피터한센(Stephane Peterhansel)과 2010년 챔피언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 다카르 랠리 바이크 부문 5회 우승의 시릴 디프리(Cyril Despres)다.
푸조 팀은 통산 17회 우승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으나 지난 1990년 이후 25년만에 첫 참가다. 우승하려면 2012~2014년 3시즌 연속 우승한 ‘몬스터 에너지 엑스레이드’ 팀(미니 컨트리맨 올4 레이싱)과 경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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