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상화 선수에게 훈련용 차량 제공

김자영 기자I 2013.02.05 11:47:16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여자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상화 선수를 응원하고 훈련을 돕기 위해 차량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부터 선보이는 기아차의 ‘K시리즈’ 브랜드 광고에 이상화 선수를 기용해 스피드스케이팅 특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기아차의 브랜드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오는 3월 말 열리는 ‘서울모터쇼 2013’에 이상화 선수를 초대해 팬 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근력과 지구력을 갖춘 이상화 선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는 동력성능과 연비 모두 뛰어난 K5 하이브리드”라며 “다음 달 열리는 국제빙상연맹 월드컵 파이널과 내년 열릴 소치동계올림픽 등 앞으로 열릴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04년부터 국제빙상연맹(ISU)을 후원해오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여자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에게 ‘K5 하이브리드’를 훈련용 차량으로 제공했다. 기아차 제공


▶ 관련기사 ◀
☞기아차 "車 한대 판매할 때마다 천원씩 기부"
☞[마켓포인트]코스피 주간 기관 순매수 1위 기아차
☞국내 車업계, 돈 안되는 경차 내수판매 ‘찬밥’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