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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수재민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류의성 기자I 2010.09.28 12:00:02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003550)는 28일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집중 호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상국 LG 부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정 부사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국 LG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에게 10억원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수해 직후부터 피해지역 15곳에 무료이동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LG하우시스도 수해가구에 벽지 및 바닥재를 제공키로 하는 등 계열사별로도 수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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