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전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9일 오후 1시3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2.26% 오른 6만3300원에 거래 중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전국 1만1293개 종합건설 업체와 4만2838개 전문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현대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의 주가는 약세권에서 거래됐으나 발표가 있은 후 강세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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