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KB금융이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9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550원(1.11%) 하락한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까지만 해도 지난 이틀간 하락이 과했다는 인식을 토대로 반등세를 타다가 1시간여만에 아래쪽으로 방향을 돌려 신임 회장 후보자 선출 이후 사흘째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외국계 매도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매도 상위 증권사에 UBS가 랭크돼있을 뿐 아니라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접수되는 순매도 금액이 134억원 가량으로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