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미술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제주 연동 `신비의 도로` 인근 3만9000여㎡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7000㎡ 규모로 지어졌다. 한화건설이 총 18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7년부터 올해 1월까지 15개월 간 공사를 진행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물과 빛, 바람을 컨셉트로 참여와 체험이 가능한 미래지향적 미술관으로 지어졌다.
미술관 전면부를 감싸고 있는 수면공간은 반사연못의 기능을 해 미술관이 마치 물위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미술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장리석 기념관, 강당, 시민갤러리, 학예연구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개관 첫 전시로 `환태평양의 눈`이라는 주제로 국제전인 `숨비소리`, 특별전 `제주미술의 어제와 오늘` 및 `세계어린이미술제`, 기념관 전시인 `바다를 닮은 화가 장리석 展` 등 모두 4개의 기획전을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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