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 6월 美 왕복항공권 최저 60만원대

정태선 기자I 2009.04.29 11:53:52

뉴욕·솔트레이크 시티 신규취항 기념 특별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노스웨스트항공은 뉴욕, 솔트레이크시티 신규취항 기념으로 기존 항공권보다 40%가량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스웨스트항공은 오는 6월부터 서울·부산~ 솔트레이크 시티 노선에서 주 5회, 서울·부산~뉴욕노선에서 주 7회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6월 한달간 최저 60만원대의 미국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내달 15일까지 노스웨스트 항공 웹사이트(nwa.com/kr)를 통해 예약을 마치고 구매하는 고객들은 솔트레이크 시티행 항공권을 65만5500원에, 뉴욕행은 75만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요금은 주중요금에 한하며, 세금은 별도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노스웨스트항공의 모회사인 델타항공의 거점 도시인 라스베가스, 덴버, 피닉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주요 서부 도시와 근접, 편리하게 연결이 가능하다.

신규취항 도시인 뉴욕(JFK)과 솔트레이크 시티(SLC)로 여행하는 고객들은 최대 15000 보너스 마일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부터 30일 사이에 한국을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하며,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