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15~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FPD(평판디스플레이) 전시회인 `Finetech Japan 2009`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협회 측은 코트라와 함께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디지털존과 두루텍 등 8개 업체가 12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들이 시장을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netech Japan 2009는 제조장비와 부품, 재료, 패널 및 차세대 조명기술 등을 망라하는 행사다. 또 LED와 터치패널, 전자종이 등 최신 기술 동향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