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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차 도시철도망' 위한 2차 시민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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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6.07.28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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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구 서소문별관서 2차 공청회 진행
사업성 개선·예타 통과 등 실질 추진과제 논의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서울시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세우기 위해 시민 의견을 다시 듣는다. 지난달 30일 열린 1차 공청회에서 높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건의가 쏟아지자 새로 구성된 시의회와 자치구,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다시 마련한 것이다.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시민 공청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시민 공청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중구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의회와 자치구, 전문가 등이 참여해 계획안 발표와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의 의견 제안이 이뤄진다.

발표는 양재환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이청원 서울대 교수가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맡는다.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한신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도 현장에 참석해 도시철도 현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의견을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1차 공청회 당시에 접수된 건의사항과 관련 부처의 공식 입장을 반영해 2차 공청회를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연내 승인과 민선 9기 내에 6개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뤄내기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된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청회 당일까지 서울시청별관 교통정책과로 서면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공청회는 서울의 도시철도 추진 방향을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를 비롯해 국회, 자치구, 지역주민이 긴밀히 협력하는 굳건한 협치의 계기가 되어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실질적 추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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