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이디어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안팎과 관악구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거창한 기술이나 완성된 제품 없이도, 일상 속에서 포착한 설득력 있는 문제 정의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최 측은 대학가 식사 문제, 원룸촌 1인 가구 돌봄, 캠퍼스 내 이동 불편, 청년 인구 유출, 연구실 유휴 자원 활용, 학내 정보 격차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며 ‘좋은 질문’을 가진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핀테크 유니콘 ‘트래블월렛’의 최초 시드 투자사로 잘 알려진 서울대기술지주가 직접 주최해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표하게 되며, 서울대기술지주 전문 투자심사역들의 직접적인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을 실제로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행사는 19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943동 1층에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의 경우 운영진이 상호 관심 있는 문제에 맞춰 팀을 매칭해 줄 예정이다. 당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총 100만 원(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대 학부·대학원생은 오는 14일(일) 23시 59분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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