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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술지주, 지역 문제 해결 위한 '창업 아이디어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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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I 2026.06.03 10:08:34

14일까지 참가자 모집...19일 개최

[이데일리 박준형 기자] 서울대학교기술지주가 캠퍼스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업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서울대기술지주 창업 아이디어톤’을 오는 19일 개최하고,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안팎과 관악구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실질적인 불편함을 발굴하고, 이를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거창한 기술이나 완성된 제품 없이도, 일상 속에서 포착한 설득력 있는 문제 정의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최 측은 대학가 식사 문제, 원룸촌 1인 가구 돌봄, 캠퍼스 내 이동 불편, 청년 인구 유출, 연구실 유휴 자원 활용, 학내 정보 격차 등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며 ‘좋은 질문’을 가진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핀테크 유니콘 ‘트래블월렛’의 최초 시드 투자사로 잘 알려진 서울대기술지주가 직접 주최해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표하게 되며, 서울대기술지주 전문 투자심사역들의 직접적인 멘토링과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을 실제로 검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행사는 19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943동 1층에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신청자의 경우 운영진이 상호 관심 있는 문제에 맞춰 팀을 매칭해 줄 예정이다. 당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총 100만 원(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대 학부·대학원생은 오는 14일(일) 23시 59분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미지=서울대학교기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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