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영구임대주택 87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

이종일 기자I 2024.09.25 09:52:15

10월7~14일 신청 접수

[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10월7~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시흥 5개 단지(목감 7·13단지, 은계 7단지, 장현 19·23단지)에서 870가구의 예비입주자를 선발한다. 단지별로는 △목감 7단지(21·26형과 주거약자 26형) 150가구 △목감 13단지(26형과 고령자 26형) 100가구 △은계 7단지(23A형, 주거약자 23A1형, 공공실버 23A1형) 270가구 △장현 19단지(22A형, 26A형, 주거약자 26B형) 110가구 △장현 23단지(26A·C형, 주거약자 26B·D형) 240가구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9월11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공가 발생 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다. 관련 일정은 LH에서 별도로 안내한다.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선정 여부는 내년 2월19일 오후 4시 이후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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