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중장기 전략 중심의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 세분화된 조직을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행 5본부 2그룹 13팀은 2본부 2그룹 9팀, 1Unit(agile)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사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 발탁도 단행했다. 젊은 리더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안태일 비투엔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비투엔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규 조직 체계와 업무 방식 개편 후 빠른 안정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며 성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베네핏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