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그동안 코어한 MMORPG나 수집형RPG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면 앞으로는 국내에선 안정적 성장에 노력하는 한편,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에서 퀀텀점프하는 성과를 보여드리고 싶다. 각종 투자와 파트너십으로 글로벌에서 성공 가능한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4년 이후 출시될 다각화된 플랫폼 기반의 10개 이상 프로젝트가 개발 단계별로 완성도 높여가고 있다. MMORPG, 액션RPG, 루트슈터 장르 등을 비롯해 글로벌 수용성 높은 캐주얼, 미드코어 장르를 포함한다. PC와 콘솔 겨냥한 제품들도 준비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모바일 타이틀을 출시하고 이후로는 본격적으로 PC, 콘솔로 다각화를 실행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2’와 ‘검술명가 막내아들’의 글로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카카오게임즈(293490)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