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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4일 최재해 감사원장이 신임 사무총장에 유 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사무총장은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감사원장의 임명 제청에 따라 선임된다. 감사원 사무총장은 차관급으로 감사원장에 이은 감사원 이인자다. 감사 담당 실·국 업무와 감사인사를 총괄한다.
감사원은 유 신임 사무총장에 대해 “오랜 현장 감사경험을 쌓은 정통 감사관”이라며 “비리의 근원적 문제를 원리원칙대로 철저하게 파헤치고 나아가 재발방지시스템 안착에 주력함으로써 감사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고 밝혔다.
유 신임 사무총장은 2020년 10월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감사 실무 책임자이기도 하다. 당시 감사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당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성역 없는 감사’를 주문하며 이 감사의 실무 책임자를 유 신임 사무총장으로 바꿨다.
감사원은 이와 관련 “유 신임 사무총장이 조직적인 감사증거 은폐 등 관련 기관의 감사 방해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이 졸속으로 평가돼 조기폐쇄 결정됐음을 밝혀 원칙주의자로서의 강직한 면모 보여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확고한 소신과 함께 진취적 도전정신으로 감사원을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돼 감사원 사무총장에 제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 신임 사무총장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 감사 이후 감사연구원장으로 발령됐다. 비(非)감사 보직으로 발령난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좌천성 인사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전문위원으로 파견됐다.
△1967년 경남 합천 출신 △대아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법학과 석사학위 △1994년 행정고시(38회) 합격 △공공기관감사국장 △심의실장 △지방행정감사1국장 △국방감사단장 △IT감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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