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8일부터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해제하고,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선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도 해제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800만명이 넘는 국내 감염자들도 완치 후 4~6개월 이후엔 자연면역이 약화되고, 신종 변이 재감염 우려도 있어 실내 마스크는 계속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완치자들의 자연면역이 약화되는 가을께 재유행 우려도 크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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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가 6월 2주(5~11일)에도 이어지면 이번주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8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유니스트(UNIST) 수리과학과 생물수학 랩 이창형 교수팀의 ‘코로나 19 국내 확산 예측 결과’에선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4주간 0.6249였고 향후 2주간 0.55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6월 2주 하루 평균 확진자는 8991명, 3주엔 6116명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재조합·하위변위도 5월 4주에 미국에서 확산 중인 ‘BA.2.12.1’ 변이 28명,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 중인 ‘BA.4’ 변이 4명, ‘BA.5’ 변이 2명 등 총 34명이 추가로 확인됐지만 우려했던 확산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국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전 국민 ‘3명 중 1명’ 이상으로 증가, 완치자들은 재감염 위험이 낮아 실내·외 모두 마스크 의무를 유지할 필요성이 낮다는 주장도 나온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 8708명으로 전체 35.2%에 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신종 변이 출현 및 확산 우려로 인해 완치자들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계속 유지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감염 후 완치자도 신종 변이에 재감염 될 우려가 있다”며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도 완치 후 4~6개월 이후엔 약화될 수 있어, 실내에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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