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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안은 이름에 걸 맞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구조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 제주 향토기업이다. 특히 향토기업과 지역상생이라는 ESG 경영철학을 표방해 온 도현종합건설은 모델하우스 오픈 시 일반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제주 지역 인재돕기 프로젝트를 통해 2016년부터 6년간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김창건 휴안장학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사정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기는 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포기해야 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그건 정말 문제도 아니다”라며 “제주기업들의 지역사회환원과 같은 ESG 기반의 노력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