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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때문?…동네 개에 햄버거 뺏긴 사연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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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I 2021.10.06 10:26:54

누리꾼들 "가게 대응 아쉽다"vs"직접 좀 받지"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주문한 햄버거를 배달원이 연락도 없이 문 앞에 두고 간 탓에 동네 개가 먹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4일 ‘햄버거 배달리뷰 레전드’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최근 배달 앱을 통해 햄버거 두 개와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서 “집 앞에 도착하면 사진 찍어서 문자 보내주세요”라는 요청 메시지를 남겼다.

그러나 A씨는 배달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고, 결국 문 앞에 덩그러니 배달됐던 음식은 동네 개가 먹어치웠다고 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A씨는 “아니 도착하면 사진 찍어서 문자 달라고 했는데 그냥 문 앞에 놓고 가서 동네 개가 다 먹었다”라며 “어이가 없어서 전화했더니 ‘다음에 주문하시면 안 그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기분만 나쁘다”라고 했다.

그는 리뷰를 통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맛과 양, 배달까지 모두 별점 1점을 줬다.

음식 주문 시 요청 사항에 도착 시 문자 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적었지만 이 부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생긴 사고로 추정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게 대응이 다소 아쉽다” “진짜 황당했을 듯” “강아지를 탓할 수도 없고” “웃고 넘기지만 실제 겪으면 정말 화났을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배달 앱에 배달 완료 표시 뜨는데 문자를 왜 요구하나?” “직접 배달 음식을 문 앞에서 받으면 된다” 라는 등 A씨가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라고 지적한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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