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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육아휴직 불이익 없다..홍원식 발언 확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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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기자I 2021.09.07 10:49:52

육아휴직 복직후 인사 불이익 언론보도 반박
홍원식 회장 추정 발언은 "해당 사안인지 파악 어려워"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남양유업은 7일 육아 휴직을 쓰고 복귀한 직원이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SBS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사진=이데일리DB)
남양유업은 이날 입장문을 내어 “현재 여직원은 물론 많은 남자직원도 육아휴직 제도를 사용하고 있고 육아휴직 관련해 어떤 인사상 불이익 및 부당한 대우 등은 따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다양한 여성 복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제도 또한 많은 직원이 자유롭게 사용하며 근무하고 있다”며 “육아휴직관련 법적 기준 1년은 물론 최대 2년까지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론 보도에 나온 직원의 주장은 고등법원에서 기각된 가운데 현재 대법원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남양유업은 SBS 보도에서 홍원식 회장이 해당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홍 회장의 대화 상대방을 비롯해 녹취 시기, 앞뒤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없다”며 “홍 회장 발언이 해당 내용과 관련된 사인인지 파악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전날 SBS는 남양유업 직원 A씨가 2015년 육아휴직을 쓰고 1년 뒤에 복귀하고서 지방으로 전보되는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공개한 녹취에는 홍 회장으로 추정되는 이가 해당 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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