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프로그램은 예비·초기 창업 기업을 위한 초기 투자금과 단계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과 비즈니스 안정화를 위해 종합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 모니터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축산 사료 관리 솔루션 ‘에임비랩’ △텍스트 및 음성인식 AI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언어폭력 방지 솔루션 ‘카르마’ △빅데이터 기반의 상표 등록 가능성 예측 시스템 ‘에이버리이매진’이다.
선발된 3개 기업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로부터 Seed 투자를 비롯한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R&D 및 IR 기획, 법률 및 IP(지식재산권)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 정부지원사업 매칭 및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후속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안종덕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이사는 “이번 답 2기에서는 기술 혁신성을 중심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BM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했다”며 “다래전략사업화센터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정 기업이 신속하게 안정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