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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고덕동 숲 속 땅 매각..감정평가액 1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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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5.11.27 10:24:06

구립요양원 터 920평 예산확보 위해 팔아
역세권에 녹지 풍부..일반경쟁입찰로 진행

△서울 강동구가 제3자에게 매각하는 고덕동 297-1 부지 전경.[사진=강동구]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120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숲 속에 있는 땅이 매물로 나왔다.

강동구는 구립노인요양원 건립을 위해 매입했던 고덕동 297-1 부지를 예산확보 및 계획변경 등의 사유로 제3자에게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지 면적은 3056.8㎡(옛 926평)로 감정평가액은 120억원이다.

부지 인근에는 12m폭의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으로 역세권으로 부각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방죽그린공원 안에 있어 풍부한 녹지를 자랑한다.

매각 부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는 △병원(부수시설 및 장례식장 불허) △학교 △교육원 △직업훈련소 △연구소 △도서관 △아동관련시설 △노인복지시설 △공공업무시설 △유스호스텔 등이다.

매각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서 제출 및 보증금(입찰금액의 10%) 납부일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까지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 의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찰은 다음날 오전 10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재무과(02-3425-5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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