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서비스 중인 웹노트 `스프링노트(www.springnote.com)`가 지난 해 서비스 개시 이래 1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프링노트는 지인들과 함께 쓰는 인터넷 노트로, 실제 노트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글쓰기에 최적화된 편집모드와 공유 및 보기에 편리한 읽기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프링노트는 공개 일주일 만에 사용자 1만명을 넘어 현재에는 11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만여 개 게시물이 이글루스, 티스토리 등 블로그로 내보내졌다.
김범준 오픈마루 스튜디오 실장은 "스프링노트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도구 성격을 가진 서비스"라며 "다른 서비스 대비 충성 사용자 비율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10만 회원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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