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드류 베리모어와 5억 모델 계약

피용익 기자I 2005.07.25 16:07:29

내달 1일부터 `아이스크림 앤 시티` 광고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헐리우드 톱스타인 드류 베리모어(29·사진)가 국내 TV CF에 출연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배스킨라빈스는 드류 배리모어와 1년간 50만달러(약 5억원)에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올 하반기에 진행될 `아이스크램 앤 스티` 시리즈 광고에서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성은 물론 동성에게도 호감을 유발하는 드류 배리모어의 사랑스럽고 당당한 이미지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잘 맞는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세련된 도시 여성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거리를 거니는 모습이 유행처럼 번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하는 광고는 다음달 1일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웨딩싱어`, `25살의 키스`, `미녀삼총사`, `첫키스만 50번째` 등의 연화에 출연한 바 있는 헐리우드 톱스타로, 최근에는 제작자로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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