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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40대, 50대 층에서 과반 이상 우세를 보였다.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과반 이상 우세였고, 60대는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백중 열세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 이상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9.1%로 25년 정당 지지도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단일화 갈등 여파로 전주대비 지지도가 3%p 떨어진 32.8%였다. 개혁신당은 국민의힘 단일화 갈등으로 인한 수혜를 입었다. 개혁신당 지지율은 그동안 지지율 2~3%대에 머물렀지만, 단일화 갈등이 이후에 5.1%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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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 예측이 59.4%로 가장 많았다. 김문수 후보는 32.3%, 이준석 후보는 3.3%였다. 잘 모름은 2.1%, 없음은 1.8%, 기타 후보는 1.1%다.
특이한 점은 이준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이들 중 절반인 50.4%가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변한 점이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38.8%는 김문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봤다.
반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들은 0.7%만이 김문수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봤고, 김문수 후보 지지층 역시 8.8%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봤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0%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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