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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유예…현대차, 19만원대 회복[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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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4.10 09:18:23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90일간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며 투자심리 개선에 10일 현대차(005380)가 19만원대를 회복했다.

엠파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 거래일 대비 7.30% 오른 19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 7일 17만원대까지 내려선 뒤 3거래일 만에 다시 19만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시간 기아(000270)는 전 거래일 대비 4.89% 오른 8만 7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방침을 밝히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7.87%) 오 4만 608.4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9.52%) 급등한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12.16%) 급등한 1만 7124.97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해 90일간 10% 기본관세만 부과한다고 전격 발표하며 시장에는 안도감이 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대한 관세는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지만, 다른 국가에 대해선 개별 협상을 통해 관세율이 최종적으로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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