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및 연탄 1만장 군산시에 전달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300만원과 82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군산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탁식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 최웅정 상무(왼쪽)와 강임준 군산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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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는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연탄을 군산시에 기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기부한 성금과 연탄은 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 및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매달 군산경로식당과 모세스 영아원에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임직원들이 군산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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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 ‘참사랑동호회’는 주말을 이용해 무상차량 점검과 기본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AS서비스 봉사로 차주들의 차량 안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올해 11월 기준 누적 3만여 시간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와 봉사가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을 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