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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이사장에 김호연 전 홍익대 미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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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2.03.31 10:16:13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재)마포문화재단은 김호연(65) 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제6대 이상장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57년 부산 출생으로 홍익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섬유 미술을 전공했다. 1991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를 지내다 지난 2월 홍익대 미술대학 학장직으로 정년 퇴임했다.

김호연 마포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사진=마포문화재단).
회화, 조각, 판화, 도자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작업하는 ‘종합작가’다. 37차례 개인전을 비롯해 한국현대미술 90년대 작가전(1990·서울시립미술관), 현대타피스트리전(1983, 1995·워커힐미술관) 등 국내외 기획전에 두루 참가했으며 저서로는 이카트(ikat)가 있다. 현대미술대상전 대상(1985), 청년미술대상전 우수상(1987)을 받았다.

김 이사장은 “마포구는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 생명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이 마포구 곳곳에서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문화재단에 미술과 문화예술 행정력을 겸비한 김호연 이사장의 취임에 기대가 크다”면서 “마포구민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포문화재단은 공연, 문화강좌, 체육 등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독립법인체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복합시설 마포아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문화복지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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