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사전등록자들을 상대로 한 채용박람회 관련 만족도 조사에서는 특강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50.5%, ‘만족한다’ 38.1%로 나타났으며 가장 도움이 많이 된 강연은 ‘세상을 바꾸는 여성 엔지니어 토크콘서트’로 취업한 선배들의 이야기 세션이 32.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대기업 여성임원들의 강연이었던 주제강연이 21%를 차지했다.
채용박람회에서 있었던 멘토링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한다’ 40%, ‘만족한다’ 45.7%였으며 채용박람회에서 진로/취업/자소서/이력서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85%가 원한다고 대답했다.
기업회원들의 채용정보 업데이트에 대해 도움이 되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가 39%, ‘도움이 되었다’가 42.9%였으며 기업회원으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IT 개발자’ 24%, ‘바이오 생명공학’ 21%, ‘화학 환경 산업공학’ 18.1%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가자들의 니즈를 알 수 있었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측은 “2021년 처음 열렸던 채용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고 기업과 취업준비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용 및 취업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