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할인 지원은 외식업소를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실적 달성을 확인하여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한 카드나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 총 4번을 결제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는 1만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지역화폐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용카드 사업 참여자의 경우 응모와 누적 실적을 그대로 이어서 적용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페는 신규 응모 후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번 외식 할인 지원 사업에는 18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이 소진될때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제휴카드 소지자가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해 농촌관광지에서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금액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별 결제계좌를 통해 최대 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 등 1600개 관광지가 할인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별 경영체 정보는 농촌여행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농촌관광업계의 누적된 피해가 상당한 만큼, 이번 할인 지원사업을 계기로 농식품분야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