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365억원으로 현재 컨센서스인 28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면세점 협회 데이터를 기준으로 국내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월별로 성장하고 있다”며 “2월 대비 3월이 20.6% 증가했으며 3월 대비 4월은 9.3% 증가했다”고 짚었다.
이어 “5월에는 4월과 거의 비슷한 매출액으로 추정되며 6월도 비슷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영업이익 수치에 대해선 신라 시내면세점은 4월에 15~20% 성장했고 5월에는 4월 매출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이 유지된 것으로 가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