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 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간호대 학생 165명(대전캠퍼스 71명, 성남캠퍼스 94명)이 응시해 전원합격 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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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응급구조학과의 1급 응급구조사와 치위생학과 치과위생사, 임상병리학과 임상병리사, 식품영양학과 영양사 국가시험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기도 했다.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영양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방사선사, 치과위생사, 위생사 등 보건의료계열의 각종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이 94.7% 달해 전국 평균 합격률(76%)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홍성희 총장은 “을지대학교는 VR장비나 홀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수업 등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경험중심의 실습교육을 통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올해 초 의정부캠퍼스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을 개교·개원해 더 나은 교육·의료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