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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1분기 영업익 123%↑…“자체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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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웅 기자I 2019.05.09 09:25:45

매출 615억, 영업이익 76억, 순이익 84억원
자체개발 게임 매출비중 77%...수익성 개선

네오위즈 2019년 1분기 실적. 네오위즈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네오위즈(095660)가 자체 개발 게임의 매출 비중을 크게 높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네오위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1% 증가한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23%, 2% 증가한 76억원, 8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브라운더스트’가 아시아에 안착한 이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하며 매출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3월 진출한 영어권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달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흥행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를 발판 삼아 서구권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이는 등 성과 창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매출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보드게임은 브랜드 캠페인 효과와 모바일 사업 성과로 1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나타냈다.

모바일 캐주얼 RPG(롤플레잉게임)도 선보였다. 3월에는 삼국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2D 횡스크롤 RPG ‘삼국대난투’를 출시했으며,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과 역사, 신화, 소설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 ‘기억의 저편: 오블리비언’도 5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1분기 내부 개발 매출 비중이 77%에 이르며 이익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자체 IP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블레스 언리쉬드’의 콘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핵심 IP 중 하나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역시 플랫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1분기에는 주력 타이틀의 꾸준한 성과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자체 개발작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중장기 성장 기반을 탄탄히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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