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重, 국제도장검사관 44명 배출

민재용 기자I 2008.01.03 15:42:49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사내 직원 44명이 미국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로부터 `국제도장(塗裝) 검사관` 자격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이란 도금 등 도장분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최종검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ㆍ감독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의미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직원들이 대거 자격을 획득하면서 업계에서 가장 많은 66명의 국제도장검사관을 보유하게 됐다. 기존의 22명은 노르웨이 프로시오(FRISIO)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현대중공업은 "도장 품질은 물론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중에도 45명의 국제도장검사관을 추가 배출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민계식 현대重 부회장 "원가절감 위해 노력하자"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