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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평화협상안)을 놓고 머리 맞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3시간이 넘는 회담을 마친 후 “종전 합의에 95% 수준으로 가까워졌다”고 밝혀.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번 회담에 대해 “모든 주제에 있어 훌륭했다”고 전해.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협상 관련 1~2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서도 “우크라 종전협상이 잘 되면 몇 주내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1월 중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만나 종전안 논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혀.
뉴욕증시, 산타랠리 후 ‘숨고르기’…약보합 마감
-지난 2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만8710.97에 거래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11포인트(0.03%) 밀린 6929.94, 나스닥종합지수는 20.21포인트(0.09%) 내린 2만3593.10에 장을 마쳐.
-최근 연일 상승하며 산타 랠리를 보인 뉴욕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 3대 주가지수는 직전 거래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 이날도 S&P500 지수는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후 시장을 움직일만한 이벤트 부재.
-연말 가까워지며 산타 랠리 재개할지 주목. US뱅크자산운용의 톰 헤인린 투자 전략가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차익을 실현하거나 저점에서 매수하고 있으나 정보가 부족하다”며 “기업 실적도 발표되지 않고 경제 지표도 많지 않아 기술적 분석과 포지셔닝이 현재 시장 상황을 좌우하는 요인일 것”이라고 밝혀.
트럼프 관세에 美 기업 파산, 2010년 이후 최다
-올해 미국 기업들의 파산이 급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가 미국 제조업을 되살릴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현지 기업들은 최고 수준의 관세 부담을 떠안으며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는 올해 11월까지 최소 717개 기업이 파산 신청을 했다고 발표.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약 14% 증가한 수치로 2010년 이후 가장 많아.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관세 정책에 따른 공급망 혼란 및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
-올해 상반기에는 자산 10억달러 이상 기업의 이른바 ‘메가 파산’도 급증. 경제 컨설팅업체 코너스톤 리서치에 따르면 1~6월 메가 파산은 17건으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
李대통령, 청와대 첫 출근…‘용산 시대’ 결별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약 7개월 만인 29일 청와대에 처음 출근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출근한 퇴임일인 2022년 5월 9일로부터 1330일 만.
-이날 오전 0시에는 청와대에 한국 국가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게양돼.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환원되며 업무표장(로고)도 변경.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 도착해 참모들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가질 예정. 이후 청와대 내부의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안보 대비 태세 등을 점검.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 복귀를 준비해와. 연내 청와대 복귀를 마무리한 건 12·3 비상계엄 및 탄핵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와 결별하고 미래지향적 국정 운영 기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기조로 풀이.
‘180일 질주’…김건희 특검, 수사결과 발표
-180일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파헤쳐온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KT광화문빌딩 웨스트빌딩 브리핑실에서 그간 구속하거나 재판에 넘긴 피의자 수, 압수수색 횟수 등 세부적인 수사 결과를 공개. 브리핑 종료와 함께 특검팀은 정식으로 해산하고 이후 공소 유지에 주력.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선거개입 의혹,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 등 ‘3대 의혹’을 규명. 이 과정에서 김 여사을 비롯한 20명을 구속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등 66명을 재판에 넘겨.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와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혐의, 매관매직 혐의 등으로 세 차례 기소돼.
-다만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등에 김 여사가 연루된 정황은 밝혀내지 못해. 추가 수사가 필요한 사건은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넘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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