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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오늘(8일) 2차 입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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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12.08 08:32:39

전 매니저들, 박나래에 가압류 신청
''주사 이모'' 불법 의료 시술 의혹도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이 주장한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나래
박나래는 8일 소속사 앤파크를 통해 2차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첫 입장을 밝힌지 사흘 만이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매니저들은 재직 기간 동안 박나래의 안주 심부름, 술자리 등을 강요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박나래 측은 “해당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수령 이후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른 주장들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와 압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는 일방적인 요구에 끌려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박나래는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박나래 측은 이에 대해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다.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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