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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해리 테이프 도입으로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은 물론, 재활용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향후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냉동 포장 분야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기존 드라이아이스 포장 대신 PCM 워터팩을 도입한다. PCM 워터팩은 물처럼 폐기할 수 있으면서도 저온 유지 시간이 길어 냉매로 적합하며, 기존 드라이아이스 포장에서 발생하던 부직포 약 30만개(연간)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는 “작은 변화라도 소비자가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현할 때 지속가능한 유통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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